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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및 법회] 대원사 야단법석에서 영산회상괘불을 모시고 명부전 점안식을 봉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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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에는 대원사 단풍도 절정에 이른다.

가을단풍에 나를 물들이는 템플스테이와 괘불재가 열린다.

 

천주교에서는 11월을 위령성월로 부른다. 돌아가신 분들을 위해서 기도하고 자신의 죽음을 묵상하는 주간이라는 뜻이다.

 

견즉해탈...見卽解脫 한번보기만해도 해탈을 이룬다는 영산회상 괘불을 모시고 대원사에서 아래와같이 선망부모와 낙태영가를 위한 합동천도재를 모신다.

 

천도란 세가지를 옮겨드린다는 의미이다.

첫째,이고득락... 괴로움의 세계에서 영원한 안락의 세계로 옮겨드린다.

둘째,지악작선... 죄업의 세계에서 공덕의 세계로 옮겨드린다.

셋째,전미개오... 어리석은 미혹의 세계에서 개달음의 세계로 옮겨드린다.

영산회상 괘불전에 공양을 올리고 부처님의 제자되었음을 감사하는 삼배를 올린다.

그리고 나를 있게 해준 부모님과 여러 조상님들, 그리고 햇빛을 보지도 못하고 지워져간 낙태영가들을 위패에 적어 올리고 천도의식으로 해탈을 기원한다.

 

1766년 현정선사에 의하여 대원사 중창불사가 이루어졌다. 극락전 벽화와 시왕탱화, 그리고 8미터에 이르는 장엄한 괘불이 완성되었다.단청과 불화작업을 이끈 불모는 색민스님과 그 제자들이었다. 대원사불화를 그린 색민스님은 의겸불모의 화맥을 이어받은 상수제자이다. 그렇게 깊은 불심과 뛰어난 예술혼으로 제작되고 전승된 대원사의 성보들은 여순사태로 대원사가 불타면서 한줌재로 사라졌다. 그때 불타버린 대원사 괘불을 복원하여 지난해 11월 22일 대원사 극락전앞에 야단법석을 마련하고 67년만에 괘불을 새로 모신 것이다.

 

불신충만 어법계.. 부처님 몸은 우주에 충만하여 지금 나의 눈앞에 계신다고 하였다. 지금 내 눈앞에 계신 부처님을 친견할수 있도록 괘불을 만들어 봉안하는 것이다.

그래서 상근기는 괘불 부처님을 한번 보기만 해도 해탈하고 하근기는 한번 보기만 해도 그 공덕으로 삼악도에 떨어지지 않는다고 하였다.

 

이번에 대원사에 모신 괘불은 석가세존 영산회상 괘불탱화이다.

영산회상에서 법화경을 설법하는 석가세존을 중심에 모시고 상단에는 10대제자를 대표하여 가섭존자와 아란존자가 있다.

그 아래에는 지혜와 행원을 상징하는 문수보살과 보현보살을 모셨다.

하단에는 동서남북을 수호하는 사대천왕이 모셔진 형태이다.

 

영산회상 괘불탱화를 모시고 범패로 찬불하고 법회를 진행하면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지금 이자리가 영산회상으로 변한다.

 

 

- 영산회상 괘불 합동천도재 안내 -

 

일시 : 2018년 11월 4일 일요일 오전 10시

 

장소 : 백제고찰 대원사 야단법석

 

문의 및 접수 : 대원사 종무소 061) 852-1755

 

- 오후에는 2부행사로 차마고도 예술단이 진행하는 영산회상 예술제가 열린다.

- 11월 3일 저녁에는 차마고도 예술단과 함께하는 템플스테이가 저녁 7시부터 열린다.

 

 

 

- 단풍이 붉게 물든 가을, 대원사 회주 현장스님의 글을 옮겨보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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