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킵 네비게이션

유틸메뉴

메인메뉴

관련기사 언론보도 되었던 대원사 관련 기사입니다.

본문 내용

단백하고 감칠맛 나는 한국음식 최고

광주매일

\"정말 맛있어요. 한국 음식은 매운줄만 알았는데 담백하고 감칠맛 납니다.\"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외국어대 총장출신으로 전남대학교에서 러시아 역사를 강의하는 사압둘라예브(58)는 접시에 가득한 사찰 음식을 모두 비웠다. 13일 전남 보성군 문덕면 대원사(주지 현장스님)에서 열린 광주거주 외국인 초청 한국 사찰음식축제에는 20여명이 넘는 외국인들이 가족과 함께 찾아와 풍성한 사찰음식을 즐겼다. 현장스님은 \"남도 음식축제나 김치축제가 전시나 판매에 그치고 있으며 음식축제가 외국인들에게 별다른 느낌을 주지 못하고 있는것 같아 외국인들이 직접 맛볼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으며 내년에는 규모있는 사찰음식축제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했다. 글·사진 정창선 기자 jcs@kj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