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늦게 올려서 죄송합니다.
주지스님 덕분에 참으로 뜻깊고 기분좋은 템플스테이를 경험하고 왔습니다.
불교에 대한 해박한 지식으로 많은 것들을 가르쳐 주시고, 재치있는 입담으로 누구보다도 귀에 들어오도록 설명을 잘해 주셔서 참 많은 것들을 배우고 온 느낌입니다.
또한 고즈넉한 산사에서의 하룻밤은 참 많은 근심들을 덜어주더군요.
깨끗한 물로 샤워를 하면 육체의 개운함이 있듯이, 마음의 때를 한꺼풀 벗겨낸 듯한 산사생활은 삶의 여유로움을 다시 찾게 만들어준 것 같습니다.
스님의 법문만큼 빨리 구경각에 도달하기를 빌어봅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마음의 그늘을 가진 많은 이들에게 그늘을 지울 수 있는 한줄기 빛이 되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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