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스님 설법

 

스님설법 내가 번뇌를 버리는 줄 알았다 그런데 번뇌가 나를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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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을 낳는 꽃, 연꽃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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힌두교에서 창조의 신 브라만은 연꽃에서 태어난 존재이다.ᆢ비시누 신이 태초의 바다에 누워 있을때 배꼽에서 연꽃 한줄기가 솟아 오른다. 한 떨기 아름다운 연꽃이 피어나면서 그 속에서 브라만신이 태어난다.연꽃에서 탄생한 브라만신이 이 세상 만물을 창조했다고 힌두신화는 전한다.

인도에서는 하얀 연꽃. 백련을 신을 낳는 어머니라고 부른다.
그리고 연꽃은 우리 몸 안에 깃든 에너지 쎈타.챠크라를 표현하는 성스러운 꽃이다.

대승불교의 핵심 가르침을 연꽃을 통하여 배울 수 있다.연꽃은 우리들에게 불법의 진리를 자신의 삶을 통하여 가르쳐 주고 있다.

첫째는.처염상정이다.연꽃은 더러운 환경에서 자라지만 더러움에 물들지 않는다.오히려 물속의 오염물질을 흡수하여 자신의 양분으로 삼고 산소를 내뿜어 물을 정화한다.세상에 살면서 세상에 물들지 말고 세상을 맑히는 존재로 살아가라는 뜻이다.

그리고 우리는 번뇌와 죄업속에 살아가지만
마음의 본성은 번뇌와 죄업에 물들지 않고 항상 청정하다는 뜻이다.

둘째는.화과동시이다.모든 꽃들은 꽃이 지고 열매가 맺힌다.그러나 연꽃은 꽃과 열매가 동시에 맺힌다.그것은 깨닫고 나서 이웃을 돕는 것이 아니라 이기심을 정화하고 자비심을 키워 이웃을 위해 사는 일이 깨달음의 삶이라는 것을 연꽃은 일러 주고 있다. 선의 용어로 하면 수증불이.닦음과 깨달음이 둘이 아니라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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