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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륵불상 심장전 사리 세계 순례 전시회' 여는 현장 스님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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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륵불상 심장전 사리 세계 순례 전시회' 여는 현장 스님 인터뷰





현장 스님.

대원사 티베트 박물관장 현장 스님은 불교계에서는 티베트 불교에 대해 누구보다도 관심과 애정이 많은 스님으로 잘 알려져 있다. 티베트 박물관을 통해 티베트 불교문화를 한국에 전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그런 스님이 이번 ‘마이트레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열리는 ‘미륵불상 심장전(心臟殿) 사리 세계순례 전시회’의 한국 측 공동주최자로 선정된 것은 당연한 일이다.

“마이트레야 프로젝트가 갖는 의미에 깊이 공감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세계불교의 심장을 건립하겠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세계불교의 구심점을 세운다는 것인데, 이것은 곧 세계불교 통합과 부처님 가르침의 세계화를 의미합니다.”

현장 스님은 이번 전시회와 프로젝트가 갖는 의미가 적지 않다고 말한다. 세계불교의 중심지를 건설한다는 것 외에 티베트 불교의 순수성과 ‘다르마’(법)에 대한 티베트인들의 절대적 신앙심이 국내 불자들에 귀감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 때문이다.

“티베트인들에게 불교는 삶의 한 부분이 아니라 삶 그 자체입니다. 티베트인들은 불법의 힘을 믿고, 또 그 힘을 전 세계에 보여주고 있습니다. 서구의 정치인이나 문학가 등 유력인사들이 티베트 불교에 빠져들고 있는 것이 이를 증명합니다.”

현장 스님은 티베트 불교의 힘이 교리에 있는 것이 아니라 민족문화로서의 자긍심에서 나오는 것이라고 말한다. 현장 스님이 티베트 불교에 매료된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1987년 티베트 성지순례를 갔다가 달라이 라마와 티베트인들을 만나고 나서 한국과 한국불교가 근대화 과정에서 잃어버린 정신적 가치와 문화를 티베트인들은 고스란히 지켜나가고 있는 것을 보게 됐습니다. 그래서 한국에 티베트 불교를 알려야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특히 현장 스님이 티베트 불교에 남다른 관심을 보이고 있는 이유는 티베트 불교와 한국불교가 ‘쌍둥이’라는 친밀감 때문이다. 단청이나 괘불, 무용, 의식 등 일본이나 중국불교가 갖고 있지 않은 우리불교의 많은 부분들이 티베트 불교와 비슷하다고 현장스님은 말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행과 학술적 측면에서의 티베트 불교에 대한 접근은 많이 이뤄지고 있는 반면에 문화적인 접근은 상대적으로 약하기 때문에, 이번 전시회는 티베트 불교문화를 알리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따라서 이번 전시회를 알차게 꾸미기 위해 현장 스님은 전시회 기간 동안 이번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 티베트 ‘대승불교전통보존회’의 대표자인 라마 조파 린포체 초청법회와 스리랑카 국립무용단 초청 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현장 스님은 “40여명 가량은 대원사에서 숙박이 가능해 봄나들이차 사리전시회를 관람하고 인근 보성 차밭과 미황사, 운주사 등을 둘러보는 일정도 의미가 있을 것”이라며 많은 불자들이 이번 사리전시회에 관심을 가져 주길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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