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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및 법회] 9월 2일은 음력 칠월보름 우란분절로 백일기도 회향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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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2일은 음력 칠월보름 우란분절이다.

 

여름안거가 끝나는이날은 스님들이 나이 한살씩 보태지는 날이다.법납 00년할때 하안거를 몇번 지냈느냐가 기준이 된다.

 

백중날은 지옥문이 열리고 지옥중생들이 특사로 풀려나는 날이다.

 

백중날 7대조상의 위패를 올리고 공을 들이는 전통이 동아시아에서는 천년이상 이어져 왔다.

 

일제때 송광사에서는 학인들이 목련존자가 지옥에빠진 어머니를 구제하는 목련경 이야기를 연극으로 무대에 올렸다.

 

연극작품으로 무대에 올릴려면 배역을 맡기고 엄청난 연습을 했을 것이다.백중날 송광사를 찾은 신도들은 목련존자 이야기를 스님들의 연극으로 보면서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

 

대원사에서는 태아영가 천도를 위한 백일기도 회향일이기도 하다.

 

이 세상의 햇빛을 보지 못하고 지워져간 어린 영가들에게 빨간 모자를 정성으로 짜서 공양올리는 불자가 있다.

 

서울 사는 송 정숙불자가 그 분이다.

대원사에서 태아영가 백일기도를 마치고

아기 영가들이 눈에 밟혀 사경기도 하는 마음으로 해마다 두 차례씩 빨간 모자 공양을 올린다.

 

한 번에 300개씩 사월초파일과 칠월 백중 백일기도 회향일에 맞춰 준비한 모자를 씌어 주고 헌 모자는 불에 태워 호마 공양 올린다.

 

사람은 모두 부모의 결합을 통해 이 세상에 태어난다.

 

부정모혈.아버지의 정과 어머니의 피 한방울이 결합되어 새로운 생명이 잉태된다.아버지의 정을 백보리.붉은 보리의 씨앗이라 하고 어머니의 피를 적보리.붉은 보리의 씨앗이라고 부른다.

 

동자들에게 씌워 주는 빨간색에 흰띠가 달린 모자는 부모로 부터 버려진 자식이 지장보살을 통하여 구원을 받고 씻을 수 없는 부모의 죄업을 참회하는 상징이다.

 

아! 죄업중생의 어머니

 

지장보살! 지장보살! 지장보살이시여.

한 방울의 눈물로써 모진 죄업 씻어 주고

 

한 방울의 눈물속에 아픈 상처 스러 지네

 

지장보살 멸정업진언

 

"옴 바라 마리 다니 사바하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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