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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법회] 연화생대사의 아홉번째 화신, - 9대 '캄툴'린포체가 대원사에 오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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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화생대사의 아홉번째 화신, - 9대 '캄툴'린포체가 대원사에 오신다.
 
제 8대 캄뚤린포체 돈규 니마께서는
비록 그 법체가 광명법계로 돌아가시는 모습을 시현했으나
윤회에 빠져있는 중생들을 버린 것은 아니다.
 
대자비와 대원행으로 중생을 이롭게 하기 위해
마치 천개의 물에 비친 천개의 달과 같이 나타나신다.
 
캄툴린포체는 1980년 경신년 음력 11월 23일
동인도 아루나찰 프라데쉬 주 내의 24성지 중의 하나인 “봄딜라”에서 탄생하였다.
 
아버님 “롭상쵀링”과 어머니“깔상쵐촉”사이에서 태어나셨다.
 
이 곳은 인도의 많은 성취자들이 깨침을 얻으신 곳이며 가피를 하신 대 성지이다.
8대 '캄뚤'린포체께서 열반에 드시고 나서 절친하셨던 16세 까르마빠께서 도르종린포체께 말씀시기를
 
내가 환생자를 잘 찾을테니 아무 걱정을 말라하셨다.
 
그 당시 부탄의 국사이셨던 딜고 첸체 린포체께서는
 
8세 캄툴린포체의 열반 소식을 들으시고 세간 중생들의 복이 없음을 애석히 여기시면서
 
경학과 수행면에 있어서 그를 따를 이가 없었고
 
세속적인 면이나 출세간적인 면, 모든 일에 뛰어났었다고 그리워 하셨다.
 
16대 까르마빠께서 부모님의 이름과 탄생장소, 탄생 날짜를 알려주시고,
 
전생 캄뚤린포체의 가장 가까운 도반이자 달라이 라마의 스승이신 딜고 켄쩨 린포체께서
 
예지의 말씀으로  정확한 탄생지(아루나찰 프라데쉬, 봄딜라)를 말씀해주심으로써
캄뚤린포체의 9대 환생자가 발견되었다.
 
마침내 두 분의 예지와 호법선신이 지정하신 환생자가 같았고
 
의심할 여지없이 어린 9대 캄뚤린포체를 찾았다.
 
그러나 딜고첸체 린포체께서 겸손히 말씀하시기를
 
자신은 다만 꿈에 8대 캄뚤린포체께서 직접 나투셔서 보여주심을 세상에 전했을 뿐이라고 하셨다.
 
9대 캄뚤린포체의 집안은 티벳의 성왕 티쏭데첸 가문의 사람들로서 불법에 대한 신심이 깊은 사람들이었다. 아이를 모시러 온 사람들에게 기꺼이 드리면서
 
부처님 전에 보시해서 시방 일체 중생의 행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캄바까사원에 모시고 오기 전에 전례에 따라 애기 린포체를 향탕수에 목욕시키고 승복을 입혀드렸다.
 
1982년 9월 22일 석가세존께서 중생을 위해 도리천에서 내려오신 기일에 인증식을 치르고,
 
12월에 한 살이 조금 지난 9대 캄뚤린포체를 따시종으로 모셔왔다.
 
딜고 켄체 린포체께서 1983년 2월에 그를 9대 캄뚤린포체로 즉위시키고,
 
‘도 캄빠 셰둡 니마’라는 법명을 주었다.
 
같은해 음력 1월 15일까지 석가세존께서 신통변화로 외도를 항복한 기념재일 중에서
 
눈 밝은 이들이 선택한(보리를 원만성취 할 징조가 있는) 초 6일에..딜고 켄체 린포체와 모든 대중이 운집한 가운데서
 
길상원만 법륜림(캄빠사원의 이름)의 대 무위법 사자금강좌에 장엄하고도 여법하게 앉으셨다.
 
한 살 남짓한 아기가 그 오랜 시간의 의식을 견딜 수 있을지,
축복을 해 주실 수 있을 지,
혹여 계속 울지나 않을지 울면 어떻게 달래어야 할지...
 
몇 몇 노스님들은 불안해서 법좌 옆으로 조금 떨어져서 보좌하며 긴장했다.
 
그러나 부질없는 걱정임이 드러났다.
법왕은 울지 않을 뿐 아니라,
여섯 시간 동안 허리를 세우고 정면을 응시 하며 법좌에 바르게 앉아 계셨다.
 
마치 선정력이 높고 깊은 노스님이 계시는 듯 해서 사람들로 하여금 탄복하게 했다.
 
그 아기는 능히 전생의 제자들을 알아보는 등...
전생 캄뚤린포체의 환생자라는 믿음이 절로 생기게 했다.
 
딜고 첸체 린포체게서 따시종에 오셔서 큰 의식을 하실 때
이제 자음, 모음을 배우는 법왕께서 딜고 린포체와 똑 같은 속도로 경문을 읽어 나가는 법왕을 뵈옵고
그 신심과 환희심을 표현할 길이 없었다.
 
환생자 린포체를 시봉하며 글을 가르켜 드리고 아직 어린 린포체 대신 절 안, 밖의 크고 작은 일을 돌보고 결정하는 대표로써
무문관 수행자 “독댄 아추”가 맡아 보았다.
 
린포체께서 9살 때에 청해성 옥수주 현밀 법원림에 거주하는 아디린포체께서
 
도종린포체의 요청에 의해 천길 멀다 않고 인도로 건너와서
 
린포체를 위해서 또한 따시종의 라마들을 위해서도 둑빠까규의 대 부분의 관정과 가르침을 전수해 주고,
 
린포체로 하여금 둑빠까규의 가피력을 이어 받도록 했다.  
 
또한 딜고 켄체 린포체에게서도 많은 밀법의 비밀한 법들을 전수 받았다.
 
딜고 켄체린포체는 달라이라마와 부탄 국왕의 스승님이셨는데
그는 캄뚤린포체를 아주 존중히 대하셨으며 그의 특별함과 심오함을 잘 알고 귀히 여기셨다.
 
여러 관정과 가르침을 내리시는 법회에 참석한 많은 환생자들과 린포체들은 대 부분 바닥에 앉으셨고,
 
어느 두 린포체는 방석을 하나 깔고 앉으셨는데 캄툴린포체는 당신과 비슷하게 앉게 하시고는 더욱이 방석 위에 비단 깔개를 한 켜 더 깔아 주시고,
 
공양시간에도 자주 자주 음식도 챙기시고,공부하는 것도 봐주시는 등 아끼시는 마음을 숨기지 못하셨다.
 
10세인 어린 캄툴린포체께서는
아침부터 오후까지 있는 한 달간의 법회동안 줄곧 편안하며 단아하고 여일한 선정력을 보이심에...
다른 환생자들로 하여금 놀라움을 자아내게 하였다.
 
 
 
티벳 서부 캄빠 지역의 사람들의 바램을 들어 주기위해 14세 때에 본 티벳 캄빠가르 사원에 가셨는데,
 
그 당시 사람들의 환영과 기쁨은 이루 말할 수도 없었고
린포체로부터 관정을 받은 뒤에는 전생 캄툴 린포체와 다름이 없는 신심과 행복을 일으켰다.
 
그리고 15살에 아디 린포체께서 다시 인도로 오셔서 나머지 다른 관정과 가르침을 주셨다.
 
17살이 되셨을 때 도종린포체의 지도하에 사가행수행을 원만히 마치시고,
 
21세까지 도르종린포체로부터 현, 밀의 가르침을 받으셨고
 
의식과 구루린포체 기도의 라마춤 등은 캄빠가르 사원의 정통한 장로 라마들에게서 배우셨다.
 
어릴 때는 매우 활동적이고 쾌활하셔서 주위 사람들에게 여러 가지 이야기도 많이 해 주시고
꿈 꾼 얘기나 그것의 의미 등에 관해서 말씀하시거나
당신의 깨친 바, 느낀 바에 대해서도 말씀 하셨다.
 
그러나 나이가 들어갈수록 전생의 캄툴린포체처럼 점점 과묵하시고 말 수가 줄어들어서
이삼일 동안 한 마디도 안하시기도 하셨다.
 
그러나 언제나 겸손하고 화합하셨으며 친근감 있는 부드럽고 고요한 미소로써 모든 사람들을 대하셨다.
 
한 번도 린포체께서 화를 내시거나 부정적인 표현을 하는 것을 본 사람이 없다.
 
많은 이들이 린포체를 친견하면
비범한 기질이 느껴지면서도 자연스럽게 친근함과 편안함이 우러나온다고 한다.
 
린포체께서는 캄빠가르사원의 주인이시나 사원내의 살림살이나 세상일에는 거의 관여를 하지 않으시고 국내외에서 수행하기를 원하는 제자들과 신도 분들에게 관정과 구전, 가르침 등을 주시면서
 
우리의 본 모습이 어떠한 것인가를 항시 보여주고 계신다.
 
사원의 크고 작은 일들은
전생의 제자.. 최곤린포체, 도르종린포체, 켄쩨 예셰 린포체, 최걀린포체, 촉니린포체께서 살펴주고 계신다.
 
당신을 평생 시봉해오고 계시는 무문관 수행자 독댄 아추께서는
 
지금 연세 86세이신데도
 
캄툴린포체의 오롯한 수행을 위해 사원내의 여러 번거로움을 기쁨과 헌신으로 자처하고 계신다.
 
지금까지 린포체는 대부분의 시간을 무문관 수행으로 일관하시고,
 
나머지는 국내외의 제자들에게 관정을 주시거나 구전, 수행법에 대한 가르침 등을 주고 계신다.
 
*제 9대 캄툴린포체의 신비한 이야기는 석천사홈피에 수록된것을 편집한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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