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전과 4년전에 9주와 7주된 아이를 낙태하였습니다..너무어렷던 나이라 선택의 여지가 없었었죠..그래서 항상 빚도못보고 져버리고 만 아이들에게 미안해 하고 있었는데 2년전에 태아령천도을 알게 되었습니다.하지만 입에 풀칠하기에 바뻐 막상 하지는 못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임신 6개월째입니다. 첫째아이라기 보다는 나에겐 세번째 아이인데,먼저간 두명의 아이에게 미안함이 절실히 느껴집니다. 그런데 100일 기도는 4월에 신청 가능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저의 예정일은 5월 말 이구여... 정말 이 아이를 낳기전에 먼저간 아이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해주고 싶은데 어떻게 할 방법이 없네요.. 언제한번 찾아가 저의 죄업을 참회하며 기도드려도 괜찮을지요..하루정도 그곳에 머물고 싶습니다. ..그리고 저의 친 언니가 10번 넘게 낙태를 했었는데 언니를 대신해 제가 조금이나마 용서를 빌고 싶습니다... 꼭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