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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인박사와 매화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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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의 왕인박사는 천자문과 함께 호문목(好文木)으로 불리는 매화를 일본에 전하였다.

일본 오사까성의  매화 공원 이다. 

매화공원 한바퀴 돌고 끝자락에 예쁘게 손질한  매화 분재를 팔고 있다.

오래된  수양매 두그루 사이로 보이는 오사까성의 풍경이 일품이다. ᆢ

매화 종류만 98종에 명품 매화 천여주가 봄 소식을 전하며 매향을 터뜨리고 있다.

이번에 정말 다양하고 향기로운 매화 나무를 많이 보고 매향에 취할수 있었다.

한국인 들에게 오사까성은 도요도미 히데요시의 조선 침략으로 부정적 이미지가 강한 곳이다.

그러나 역사를 거슬러 가보면 이곳에 대규모 매화공원이 들어선 이유가 있다.오사까성 입구에는 고대 유적지인 나니와 궁터가 있다.

백제계 천황인 15대 응신 천황이 백제 근초고왕에게 오경 박사를 보내 줄 것을 요청하고 백제왕은 왕인 박사일행을 일본으로 보낸다.

천자문과 논어와 함께 왕인이 일본에 전한 것은 매화 씨앗이었다.

왕인박사는 다섯 왕자들을 교육시키는 문수 벼슬을 살면서 네째 아들을 16대 인덕천황으로 옹립하는 큰 역할을 하였다.

사까이에 전방 후원분의 세계 최대 규모의 능묘를 남긴 인덕천황이 그 주인공이다.

어렵게 등극한 천황의 즉위식에서 올린 왕인 박사의 시가 유명한 매화송이다. 

나니와에 꽃이 피었네.
겨울도 지나가고
이제 봄이라고 꽃이 피었네.

일본 와까에서 유명한 매화송 이다.참고로 오사까의 옛 이름은 백제주로 불린곳이며  백제역 백제천.백제교.백제사등 백제 지명이 유난히 많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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